[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토당동 일원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시는 대곡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현장의견 수렴 등 여러 방면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했으며 지난 1월 착공, 3개월 가량에 걸쳐 안전하게 공사를 마쳤다.대곡역 진입로는 평소 어둡고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입경사로에 계단·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자전거보관대·벤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안곡초등학교 주변 안곡육교의 지상 구조물 철거 후 주변 횡단보도 등에 대한 정비사업을 올해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6년 5월 건립된 안곡육교는 그간 시설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특히 2021년 12월 설치된 안곡육교 바로 앞 횡단보도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률이 급감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철거가 요구되어 왔다.이에 시는 2024년 1월 10일 안곡육교 철거공사에 착공하여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500톤급 크레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7일 화전보도육교 철거공사로 ‘2024년 안전 최우선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 해 이용률이 낮고 사용 기간이 30년 이상이 지나 낡은 화전보도육교 철거를 결정했다.결정에 앞서 지역 여건 및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자 설문조사 및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이 78.3%, 일평균 이용자가 9명으로 나타나 철거 결정을 뒷받침했다.시는 화전동 중앙로에서 이루어지는 철거공사인 만큼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 흐름에 미
[고양일보] 고양시특례시 여성회관은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고양시 여성회관은 모든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주차라인을 새로 도색했다. 차장공원 산책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여성회관 산책로를 24시간 개방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원 산책로를 24시간 개방하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책로 전 구간에 안전 휀스도 설치했다.이와 더불어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어두웠던 지하주차장을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보행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0월 13일 14시경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 고양식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동굴이 1987년 개발이 중단된 폐광산으로 확인되었다고 26일 밝혔다.신원 미상의 동굴 발견 당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선제적으로 동굴 형성 원인과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자 측에 즉시 현장을 보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관련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공업공단에 확인한 결과 광산명은 고양광산으로 등록번호 제31567호, 광구지적 고양120호에 해당하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1962년
[고양일보]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고양시 내 1인 가구 28.3% 이르러…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11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2층 버스의 좌석 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024년 대입 수학능력시험 이후를 ‘학생 안전 특별 기간(23.11.16.~23.12.31.)’으로 지정하고 미성년자 렌터카 대여·무면허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관내 자동차대여업(렌터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1일 부터 12월 30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반은 ▲운전 자격 확인시스템 활용을 통한 임차인 운전자격 확인 여부 ▲미성년자의 차량 대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시 관계자는 “수능 시험 이후 10대 청소년의 무자격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한창익)는 지난 11일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25회 덕양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성사동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대한체육회 고양시테니스협회 산하 덕양구테니스연합회(회장 백금선)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 박은규 고양시여성연맹회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지역정치인 다수가 참석했다.또한 덕양구테니스연합회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선정했다.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마스터부 테니스365, 신인부 성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우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비해 신속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포트홀은 빗물이 노면에 침투해 도로 혼합물의 결합력을 저하시켜 발생하는 현상이다. 포트홀은 타이어 훼손, 차량의 급정차 및 급작스러운 방향 변경을 유발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일산서구는 포트홀 발생으로 도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도로 및 버스전용차선 등에 대해, 7월 한 달 동안 3개소를 부분 재포장(소파보수) 하고 137개의 포트홀도 정비 완료했다.또한 지난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약 82mm의 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반지하, 쪽방,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더 안전한 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 중이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60가구의 이주과정을 통합지원하고 공공‧민간 임대주택 이주 550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한다. 노후주택 수리를 돕고 에어컨 청소를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든든한 주거복지를 실현한다.주거취약계층 이주‧정착과정 통합 지원…이주비, 희망주택 제공도고양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통합
[고양일보]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이어 2022년 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북한산국립공원 내 인수봉, 노적봉 등 주요 암벽 등반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본격적으로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방지와 낙석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 국립공원공단 등과 함께 암벽등반로 상 낙석위험이 있는 바위를 안정화시키고, 인공확보물 점검, 낙석들을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한편 인수봉, 노적봉은 화강암으로 구성된 암벽봉우리로 연중 많은 암벽등반가들이 암벽등반의 명소로 즐기
[고양일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육교와 교량 등 공공 시설물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이는 지난 5일 성남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노후 교량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고양시에는 육교 45개소와 교량 160개소가 있다. 이 중에서 준공 후 20년이 지난 육교는 26개소, 교량은 84개에 이른다. 고양시의 육교와 교량은 안전할까.교량의 안전등급은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으로 매겨진다. A 등급은 문제가 없는 최상의 상태, B~C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서 권율장군의 휘하 군사 2천여 명과 부녀자 등이 힘을 합쳐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이다.125m 높이의 행주산성 대첩비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이번 행주산성 해맞이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고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5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구청을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주변의 눈 치우기를 실시했다.덕양구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제설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인도나 덕양구 가로수길 주변에 쌓인 눈을 신속히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김종철 자치행정과장은 “폭설에 대비해 덕양구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안전 위험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이용해 주시면 신속히 처리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호수로의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8일 사전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5일 본격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로 삼성당취락과 능곡삼거리를 연결하는 삼성지하차로가 확장돼 능곡지역과 일산지역을 연결하는 호수로의 간선도로 기능이 강화됐다.기존의 삼성지하차도는 2차로로 되어 있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또한 차도 내의 경사로가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확장 공사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삼성지하차도에서 확장된 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설 재정비 및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운영시간을 12월부터 단축 운영한다.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12월부터 기존 10:00~20:00에서 10:00~18:00으로 두 시간 단축 운영된다.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유지 보수를 위해 휴장한다.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덕양구 동산동 332번지 일대)는 동물로 인한 이웃 갈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야외 반려동물 문화공간으로 2021년 3월 개장했다.놀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오전 7시 30분경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방문해 출근시간 혼잡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대곡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선(지하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환승객을 포함해 일평균 약 6만1천명이 이용한다. 환승을 위해 긴 구간을 이동해야하고 승객간 중첩으로 인한 불편민원이 많이 접수되기도 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면 안전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이다.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해선(대곡~소사), 신교통수단 및 교외선 개통으로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