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5월 24일까지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청소는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곳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해 시행한다. 저수조 내부의 이물질 제거를 비롯해 상시 수질검사를 위한 수질측정기 작동 점검 등도 실시한다.또한 시는 저수조 내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구조물에 대해 세밀한 점검도 같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전국적으로 맑고 깨끗한 물로 명성이 높은 일산호수공원의 수질 관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호수공원의 수질관리는 호수물이 녹는 2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시는 2024년도 수질관리를 위해 ▲유입원수 관리 ▲호수 저면침전물 제거 용역 ▲원수처리시설 성능개선 ▲나노버블발생장치 관리 ▲정기적 수질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환경신기술공법을 이용한 호수 저면퇴적물 제거는 수질관리의 핵심으로 호수의 물을 빼지 않고도 호수 바닥의 수초와 침전물 등 오염물질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질관리 방식이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5월 15일까지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배수지를 청소하고 있다.배수지 내의 저수조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송․배수관 누수나 노후관 교체 등 불가피하게 단수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12시간 정도의 물을 담수하여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이다.수돗물 속에는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저수조 내에서 담수 되는 동안 벽이나 기둥,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시민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식사중앙공원 물놀이장은 7월 2일 개장했으며, 향동체육공원과 중산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공원 내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와 그 보호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장하지 못했다.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8월말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하고 우천시에는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이영주)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수영장 17개 시설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수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요원 배치 여부 ▲수질검사 결과 게시 여부 ▲영업배상 책임보험 갱신 여부 확인 등이며 이와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또한 여름철 많은 이용객이 몰려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수영장
고양일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ERA,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에서 7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먹는물 수질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적 인증프로그램이다. 평가는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시료를 배분받아 분석 후 검증기관에 결과 값을 제출하여 항목별 분석능력을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먹는 물 분야 총 17개 항목에 참가하여
[고양일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약수터의 수질검사와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납, 수은, 페놀, 염소이온 등 총 4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총 14개소 중 12개 약수터가 먹는 물 적합판정을 받았다.또한 자외선살균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안내판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해 중산마을과 성라공원 약수터의 노후 자외선램프를 교체하고 저수조 청소를 실시했다.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변 환경오염에 따른 수질 부적합 사례가 늘고 있다”며 “정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은 지난 17일 진행된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물정보시스템의 부정확성과 수질개선 의지 부족에 대해 질책했다.경기도 물정보시스템 중 ‘우리동네 약수터’를 살펴보면, 약수터 명, 위치, 검사일, 검사결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약수터 수질검사는 환경부 훈령 상 연 3~8회 실시하게 돼 있지만 경기도는 “연 12회, 매월 실시하고 있고 약수터 수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런데 최승원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매월
[고양일보]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단과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8일 고양정수장을 찾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주부시정모니터단과 수돗물평가위원 30여 명의 참여했으며, 고양정수장은 삼송·지축·원흥지구, 성사1·2동, 고양동, 중산·송산·송포동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중요한 정수장이다.고양정수장을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염소와 오존 투입을 늘리고 역세척(모래 세척) 주기를 단축해 수돗물 살균을 더욱 강화했다”고 방문단에게 설명했다.현장을 살핀 한 주부시정모니터단원은 “한 사람의 고양시민으로서
이재준 시장, “수질만큼 중요한 안전은 없어”24시간 수질민원 TF가동, 배수지 17곳 점검
[고양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양주시 관내 일부 아파트 세대 수돗물의 검은색 이물질 성분검사 결과 고무패킹재와 같은 성분인 탄화수소가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 6월 3일부터 관내 덕정동, 삼숭동, 고읍동 일부 아파트 세대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 가루가 섞여 나오는 사례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총 76건이 접수됐다.양주시와 양주수도관리단은 신속한 원인 파악을 위해 수자원공사 수질관리센터를 통한 수질검사와 외부 중금속 전문검사기관에 이물질 성분검사를 의뢰했다.6월 9일까지의 수질검사 결과, 이물질 발생
[미디어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운영 중인 야영장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시민들의 야영장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 내 오수 및 분뇨를 처리하는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정상가동 여부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시는 ▲오수처리시설 설치 신고 ▲기술관리인 선임 ▲자가 측정 실시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현장 방류수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장에서 개선 가능한 경미한
하천 가축분뇨, 폐수관련 오염원 집중단속가축분뇨 배출시설,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많아 가축분뇨나 폐수, 수질검사에 부적합한 방류수를 그대로 하천으로 방출하는 등 하천 수질을 악화시킨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위치한 275개소의 가축분뇨, 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집중단속 한 결과 76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원인 가축분뇨와 관련 있는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업체, 식품 폐수처리시설을
고양시(시장 최성)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고양지역 먹는물에 대해 수질검사를 하는 기관으로, ERA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숙련도시험에 참가해 '만족' 결과를 받았다. 검사기관의 능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 시험명은 국제숙련도 먹는물분야로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12개 시험항목인 ▲시안 ▲클로로포름 ▲염소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수은 ▲비소 ▲카드늄 ▲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