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이하 연구소)는 8일 ‘동의없는 동의입원’으로 2년 간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된 지적장애인 A씨(74년생) 사례를 오는 1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소는 A씨의 사례를 들어 강제입원을 자의입원으로 둔갑시키는 동의입원 제도 폐지 및 입원절차 개선을 요구했다.연구소에 따르면 A씨는 정신질환 증세나 치료전력이 없는 지적장애인으로 2018년 8월 가족에 의해 통영시 소재의 정신병원에 입원 되었으나, 이는 부양의 부담을 이유로 한 것이며 A씨 앞으로 나오는 수급비 및 수당을 착복하
[고양일보] 장애인 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무죄, 집행유예, 불기소 처분 등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죄질에 비해 형량이 매우 낮아 장애인학대처벌 특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24일 “해결되지 않는 장애인 학대, 처벌특례법이 답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형사특별법을 만들어 장애 특성을 반영한 수사와 재판, 장애인 인신매매 행위 등에 대한 처벌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는 심각한 장애인 학대와 인권 유린에도 불구하고 처벌이 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 이하 ‘동부서’)는 일산동구 소재 미인가 장애인시설을 운영하며 수용장애인들에게 지급된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원장 A씨와 妻 B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검거하여 A씨는 구속하고 B씨는 불구속 입건하였다. 이들 원장 부부는 2015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공동체’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4명의 기초생활수급비, 장애인연금 등이 입금된 통장을 보관하며 수급비 900만 원을 횡령하고, 장애인 명의 휴대폰을 개통하여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동부서 안병우 지
지난 4년 시의원 활동 토대, 출마 준비4차산업혁명 대비, 보편적 복지 필요해지방분권 강화, 지역 숙원사업 챙길 것원용희 경기도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는 초선 고양시의원으로 4년 임기를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의원 도전을 선언했다.당협위원장 정재호 국회의원의 권유가 있었다. 하지만 출마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원 후보는 이미 당내경선을 치뤘다. 정당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경선이 더 치열했다. 원 후보는 아직 당선을 낙관하지 않는다. 원 후보가 출마한 제5선거구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