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 구간에 야외그늘막 615개를 설치했다.「폭염대비 야외그늘막 설치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고려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보호에도 신경썼다.시 관계자는 “신호대기 중 잠시나마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마련한 그늘막이 폭염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한낮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곳에서 쉬기 등 폭염예방행동요령을 숙지해
[고양일보] 여름은 길어지고 폭염은 강해지고 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 폭염 일수는 13일로 나타났으며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천과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열대야를 잊을 수 있도록 도심 내 피서지도 마련했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라…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고양특례시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161개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올해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일보] 여름은 길어지고 폭염은 강해지고 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 폭염 일수는 13일로 나타났으며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천과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열대야를 잊을 수 있도록 도심 내 피서지도 마련했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라…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 고양특례시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161개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올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 발생해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덕양구는 살수차 2대를 임차해 운영하며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시 등 기상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운행 장소는 덕양구 전 지역
[고양일보]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친환경 CNG 살수차를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시가지 지역에 배치하고 살수 작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공단은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통행이 많은 중앙로, 시청로, 평화로 등 주요 도로에 살수차 1대를 고정 배치하고 주요 시가지 지역에도 살수차 1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시가지 지역 살수차는 월요일(문산), 화요일(파주, 법원), 수요일(광탄, 조리), 목요일(탄현, 교하), 금요일(운정 상가지역) 순으로 운행된다.손혁재 이사장은 "미세
[미디어고양] 지난 8월 1일(수) 정의당 고양시의원단(박시동, 박소정, 박한기, 장상화/아래 '정의당 의원단')은 고양시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와 111년 만의 폭염 재난 상황에 대한 고양시 현황과 대응·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안전과의 폭염종합대책 보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간담회에서 정의당 의원단은 무더위쉼터 확대 및 운영시간 연장, 영유아를 포함한 취약계층 보호 방안 강구, 전기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아파트 단지 정전 사태에 대한 대책, 열섬현상 해소를
16일까지 온열질환자 73명. 작업장·실내 많아 [미디어고양]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도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평군 단월면에 거주하는 강 모(86세.여) 할머니가 집 앞에서 풀을 뽑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열사병으로 사망했다.사망사고 외에도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73명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질환 유형은 과도
7월 30일(일) 오전, 일산동구 성석동 무인오수펌프장 센서 고장으로 인해 분뇨 오수가 장진천으로 넘쳐 흘러들었다. 오전 10시 30분경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하여 중산파출소에 신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였다. 경찰은 일산동구청으로 연락하고, 동구청은 시청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에 통보하였다.하수행정과는 오후 1시 30분경 현장에 출동하여 오수펌프 센서를 교체하고 살수차로 사후 조치를 하였다.고양시에는 성석동과 동일한 무인오수펌프장이 12개 있다. 시 하수행정과는 정기점검을 통해 무인오수펌프장을 관리하고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등장한 가운데, 고양시가 지난 4월 24일 최봉순 제2부시장 주재로 시·구청 관련부서장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고양교육청,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노인요양기관협회장, 미세먼지 대책 모임 회원, 시민 등 50여명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2017년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간담회’는 최봉순 제2부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 이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간 취약계측의 건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고양시는 현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