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감염 시 구토·설사·발열·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예방접종이다.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2종류로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스케줄이 다르다. 로타릭스는 2개월, 4개월 두 번 접종이 이루어지며, 로타텍은 2개월, 4개월, 6개월 등 세 번 접
병원 신생아실·산후조리원 감염예방수칙 철저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서울 강서구 소재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역할조사 결과 로타바이러스 양성 신생아 총 29명(10명 증상, 19명 무증상), 환경검체 6건을 확인하였다고 3월 30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된다. 이는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이다.미즈메디병
질병관리본부는 3월 14일 서울 강서구 소재 미즈메디병원의 신생아 29명 중 7명이 로타바이러스로 신생아 보호자가 강서구 보건소에 신고하였고, 확진 신생아는 신생아실에서 격리 치료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로타 바이러스 감염은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진다.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물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주로 영유아나 아동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나 노인 병동 등에서 집단발병이 일어나기도 한다.로타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