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익명의 한 독지가로부터 성금 32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봉투 안에는 5만원권 지폐 64장이 들어 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이름이 알려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아동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저소득 아동들이 밝게 자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도경선 대화동장은 “기부하신 성금은 그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덕신)는 ‘대화동 건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제작·나눔 활동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시책 개발을 장려하고자 추진하는 도비 지원 사업이다.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고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새담공동체 등 자원봉사자들도 동참해 마스크(3000개)・손소독제(1000개) 등을 제작해 독거노인・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도경선 대화동장은 “본인들도 바쁘고 어려운 가운데 기꺼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7월 21일 민선7기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와 함께 사무관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국공립어린이집의 허술한 관리감독이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엄성은 시의원은 15일 진행된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정보공시 규정 지키지 않은 곳이 많아,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엄 의원은 “아동청소년과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제출한 2019년 어린이집 원장의 급여내역이 어린이집 정보공시와 차이가 있는데 S어린이집 Y원장의 경우 제출 자료에는 3961만1천원(기본급 3303만1천원, 제수당 660만원)으로 정보공시에는 4885만2천원(급여 4205만2천원, 수당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210억원 규모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아동돌봄쿠폰은 20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대상자 4만2천가구 5만3천명에 대해 1인당 40만원(4개월분) 상당의 카드 포인트를 아이(국민)행복카드에 부여하는 방식으로 4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5일경 복지부에서 문자메시지로 아이(국민)행복카드 보유 여부 및 보유카드 정보가 지급 대상 아동 보호자에게 우선 안내된다.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8일 고양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명재성 복지여성국장, 도경선 아동청소년과장, 김재학 드림스타트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년차에 접어든 아동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추석을 앞두고 고양시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결핍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150여명을 선정해 영양제(4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은진 회장은 “고양시약사회는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과 사회공헌기금 마련과 다과회시 내빈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영향균형을 돕는 사업을 추진함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야간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자 올해 안으로 고양동 및 고봉동 등 시 외곽지역에 설치된 버스 승강장(쉘터) 30여 개소에 태양광 조명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이번에 설치되는 버스승강장 내 조명장치는 도심 외곽지역 중 가로등 불빛이나 상가조명이 없어 야간 대중교통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두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학생, 여성,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야간 범죄 예방과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시 도경선 교통정책과장은 “시민의 교통안전과 범죄예방을
고양시는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3급 1명, 4급 2명, 6급이하 146명 등 총 14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3월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구청장 1명에 대한 3~4급으로의 직급 상향 및 제2부시장 소속 실·국 세분화로 1국 신설 등 맞춤형복지사업·치매안심센터 설치·출산정책·도시재생사업·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95명의 정원이 늘어난다.또한 승진자 149명 중 여성공무원은 약 67%(101명)를 차지해 공공부문에 있어 시가 지향하고 있는 여
탄현지구 주택조성 사업을 둘러싼 주민과 시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시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수립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차차 협의를 거쳐 개선해 나가겠다고 한다. 주민들은 시의 정책을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대책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수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22일 열린 제207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김완규 시의원이 반격에 나섰다. 탄현동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 건설 인·허가에 반드시 필요한 교통영향평가서 자체가 모순이라는 증거를 제시한 것.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