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이집트 샴엘세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막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특별 세션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와의 협력 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UGIH(UN Global Innovation Hub, 유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의 아시아 챔피언 도시로서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로, 모두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청 해누리홀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9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 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총 23곳의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그중 대통령상은 서울시 양천구가, 국무총리상은 경기도 시흥시가, 환경부장관상은 고양시 등 4곳이 수상했다.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 항목에 대한
[고양일보]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인공암을 철거하고 자연석을 활용해 자연친화적 공간과 시민 쉼터를 조성하는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인공폭포의 인공암 재질인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이 노후화돼 표면이 부식되고 유리섬유가 바람에 날리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일산호수공원에서는 2019년 4월 1일부터 노후화로 부식이 있는 인공암의 유리섬유 부분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인공폭포 인공암 전체를 철거하고 자연석을 활용해 새롭게 폭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