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금 조국 사태는 대한민국을 혼란과 정쟁 속에 빠뜨리고 있다. 조국 사태로 정의·공정·평등은 사라지고 진영논리로 가는 듯해 심히 걱정이 아닐 수 없다.법무부 장관의 자리는 국가를 위해 법치를 다스리고 국민을 위해 사회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 어느 부처장관보다 청렴하고 도덕과 윤리성을 갖추어야 한다.당초 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려 했던 조국 문제는 기초단계부터 좌초되어 의혹만 불어나고 있다. 야당의 의혹 제기,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많은 것들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조국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배신감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