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22일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CJ대한통운의 이번 대책발표는 나머지 택배사 정책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우리나라 택배산업 방향타를 잡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이날 CJ대한통운이 발표한 종합대책에는 △상품분류업무에 4천명 인력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전체 택배기사들의 산재보험 가입 의무화 및 자동화시설 확대로 작업강도를 낮추고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택배기사들의 복지확대를 추진한다는 것 등이 주요 대책으로 포함됐다.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상품 분류
[고양일보] 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택배에 이어 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W&D사업부다. 중소물류업체인 ‘씨엔글로벌’을 상대로 장기계약할 것처럼 속여 유류 창고 신축을 요구, 창고가 완성되자 2년도 채 안 된 시점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다.CJ대한통운과 씨엔글로벌이 맺은 계약서상 임대차 기간은 2018년 5월9일부터 2022년 11월 29일까지다. 그러나 CJ대한통운 측은 계약 체결 후 2년이 채 안 된 시점인 지난 2019년 12월 30일, 돌연 2020년 3월 30일부 계약만료를 통보해 왔다.이와 관련해
[고양일보] 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 부정 출제 관련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강흥중 교수(무역학과), FTA관세무역학원 김용원 대표, 중원대 이상춘 교수(무역학과) 등 3인에 대한 1차 공판이 서울 동부지원 형사법정 204호에서 열렸다.검사 측 공소사실 확인이 끝나자 재판장(형사 7단독 김슬기 판사)은 제일 먼저 강흥중 피고인에게 검사 측 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확인했다.이에 강흥중 변호인은 “검사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강흥중 피고인이 33년 간 교수로 성실하게 재직해온 점
[고양일보] 2019년 제36회 관세사시험 2차 부정출제 혐의로 서울 동부지검은 관련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피의자들에게 적용된 죄목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사기죄, 산업인력공단법 위반 등 3가지다.검찰은 건국대 무역학과 강흥중 교수와 F관세학원 김용원 대표에 대해서는 ‘관세평가’시험문제 부정 출제 의혹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를 적용했다.또한 검찰은 이들에게 건국대와 건국대 산학협력단 담당자를 상대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차례에 걸쳐 총 9백여만원 상당을 받아낸 혐의로 ‘사기죄’도
[고양일보] 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8월 31일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19. 6. 22.) 출제위원인 강・이 교수, F 관세무역학원 김 대표 등 3인을 사기, 위계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검찰은 피고인 강 교수(K 대학교)와 김 대표가 서로 공모해 관세사 시험 2차 문제를 부정 출제하여 관세청장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도 적용했다.또한, 위 김 대표와 강 교수가 공모해 피고인 강 교수가 재직 중인 K 대학으로부터 강의지원금을 부당하게 받아냈다.관련해 피고인 강
[고양일보] 작년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에서 특정 학원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고, 채점 답안도 공개하지 않아 큰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문제 원인, 관세청의 관리 감독 소홀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작년 6월 22일 실시한 제36회 2차 관세시험 결과 불합격 통보받은 수험생 일부가 2차 관세사시험 출제 및 채점 오류를 지적하면서 관세사 2차시험문제 출제 의혹이 불거졌다.올 6월 27일 실시한 1차시험 발표를 코 앞(7월 22일)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지난해 불거진 36회 2차시험문제 부정 출제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체 관세사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