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종합계획이란 주한미군 공여구역구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른 지역의 발전과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종 확정하는 계획으로 파주시는 조리읍, 문산읍 등 4읍, 9면, 7동이 해당된다.이번 종합계획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중 캠프스탠턴은 기존 교육시설, 도시개발 외에 산업단지개발까지 추가됐고, 캠프하우즈는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의 국비가 27억원 증액돼 반영
[고양일보] 파주시는 10일 캠프스탠턴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시와 GS건설 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파주시는 지난 2019년 3월 민간사업자 자유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7월 GS건설 컨소지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GS건설 컨소시엄은 3,422억 원의 사업비로 제조·물류시설, 방송제작, 약 970세대의 단독·공동주택용지 등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 설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개발이익의 공공환원계획을 제시했다.파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과 협상을 진행해 캠프스탠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