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7일 신원도서관과 관내 초・중학교의 협조를 얻어 PC방·게임방·편의점·노래방 등이 밀집한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과 범죄예방・청소년 선도 활동을 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입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청소년 선도 현수막도 게첩(揭帖, 내어 걸어 붙임)했다.청소년지도위원들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출입금지・고용금지업소 등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시의
[고양일보]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4일 수능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막고 유해시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나섰다.선도활동에는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선도위원 7명과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원마을 상가지역 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와 기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 등에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시에서 제작한 홍보용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했다.이날 선도활동에 나선 이은우 부위원장은 “매년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시설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며, “1회성 행사에
화정역, 문화공원 인근 청소년 쉼터 카페 필요 고양시민공감과 고양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5일 덕양행신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유관기관과 함께 ‘위기 청소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크쇼를 개최했다.이날 토론에 따르면 가출 청소년은 한 해 전국적으로 20만 명에 이르고, 고양시의 학교밖 청소년은 약 1,500명으로 파악된다. 가출사유는 가족 내 경제적 빈곤, 부모의 갈등, 이혼 및 재혼, 학교제도 부적응, 일탈, 친구관계 및 왕따 등 다양하다. 가출 청소년이 머무는 곳은 PC방, 24시간 운영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