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꽃의 도시라고 자부했던 고양시가 이 부분에 침체를 겪고 있고,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했던 꽃박람회도 많은 시민들이 “볼 것이 없다. 혹은 예년과 달라진 것이 없다. 지역 화훼업체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평가가 있었다.이에 고양특례시는 화훼산업 재도약을 위해 화훼 생산시설을 현대화하여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유통 체계 선진화를 도모한다. 또한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열어 화훼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꽃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노후 온실 현대화·자동화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이 5개월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6월 1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은 2020년대 역대 최장기 장마로 인해 다량의 장미가 고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실시해 배수 및 관수시설 정비, 장미 식재, 야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했다.개선 사업 결과 면적 7,600㎡에 18여종의 장미 14,750주를 새로 심었으며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장미를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동선이 설치했다. 또한 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가 개선됐다. 시는 보행로 일부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을 야자매트를 활용해 확장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장된 보행로는 인공폭포 인근, 장미원 인근, 전통정원 인근 3개소 총 400m 구간이다.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시행과 새봄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는 공원방문객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시민이 걷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자매트 설치를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공원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게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여가·힐링 공간 확충을 위한 김포한강신도시 주요 도시공원의 특화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포한강신도시에는 주제공원 8곳, 근린공원 21곳 등 총면적 189만 7,000㎡ 규모의 도시공원 74곳이 조성돼 있다.생활권 내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공원이 고루 분포돼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호수공원에 피크닉공원을 조성한데 이어 장미원과 야외무대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장미원은 1단계로 8월까지 8,300여 주 장미를 식재하고 단계별로 식
[고양일보] 지난 12일 호수공원 장미원 야외무대에서 한 커플의 작은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작은 결혼식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태웅 씨와 황민선 씨로 2년 동안의 연애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 친척 및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특별한 결혼식을 치렀다. 지난 4월부터 작은 결혼식을 준비한 최태웅, 황민선 커플은 상업 예식장의 복작대는 분위기와 고비용을 피하고 인생에 한번 뿐인 특별하고 멋진 결혼식을 갖고자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식을 치르기로 했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비용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개선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20일 운정호수공원(와동동 1412번지) 공룡폭포 앞 운정꽃마당에 약 1천평 규모의 황화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했다.운정꽃마당은 운정호수공원의 특색 있는 장소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장소 중 하나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운정꽃마당에 매해 봄, 가을에 꽃밭을 조성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2018년에 조성된 장미원은 운정꽃마당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꽃밭 앞에는 잔디광장과 야외무대를 설치해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상과 그네
[미디어고양파주]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 ‘바다향기수목원’이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바다향기수목원’은 서해안 도서식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도민의 산림휴양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일원에 총 101만㎡(약 30만평) 규모로 조성됐다.이곳에는 상상전망돼, 암석원, 장미원 등 19개의 주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중부 서해안의 대표 수종인 곰솔, 소사나무 등을 비롯한 총 1천4종 30만본의 초목류가 식재돼 있다.
고양시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5월 26일부터 6월5일까지 ‘호수장미 페스티벌’이 열린다.‘호수장미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장미와 어우러진 향기로운 꽃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람은 물론 무료이다.
"이게 네 농원이라고?"김종섭 대표가 동향 친구의 장미꽃 농원을 찾은 것은 우연이었다. IT업계 영업팀 팀장으로 하루 24시간과 씨름하던 그에게, 흐드러지게 펼쳐진 장미꽃 바다는 신천지였다.친구의 조언도 있었지만, 내심 쳇바퀴 같은 일상에 갈증을 느끼던 참이었다.결심도 결단도 일사천리, 고양시 가좌동에 농장 부지를 임대하고 인근으로 살림집까지 옮겼다. 2002년도였다.“장미꽃보다는 장미나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장미나무는 일반 농사처럼 농한기와 농번기가 있어서 부담이 덜하거든요.”가든용 장미 묘목 사업에 뛰어든 지 1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