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PLS 농약안전사용 및 시설토양관리, 농업용 미생물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지난 8월 31일 실시했다.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다.2022년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다. 부적합률이 높은 농산물은 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농업용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시민 42명에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건강한 토양 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고양시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 BT균 등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하여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친환경미생물은 토양 내 염도를 낮추고 식물생장 호르몬을 생성해 작물생육을 돕는다. 또한 토양병해충 발생을 줄여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축산 농가의 경우 유산균이 가축의 소화율
[고양일보]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
[고양일보] 고양시는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3월부터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3월 1일부터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을 463종으로 확대 검사하고 성적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잔류농약 분석결과에 따라 농업인에게 농산물별 컨설팅을 실시해 잔류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농가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고양시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세계 90개 기관이 참여한 영국 식품환경청(FARA)의 ‘FAPAS(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에서 정확한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영국 식품환경청(FARA)의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세계 각국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만족’ 등급을 받아 국제적으로 식품분야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시료(토마토)를 분석
[고양일보] 고양시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액체질량분석기와 기체질량분석기 각 1대씩을 추가로 확보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의뢰받아 잔류농약 320가지 성분을 검사하고, 320종에 대한 잔류농약 성적서를 연중 무료로 제공한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은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에 대응해 농업인이 출하 전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해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이다.시는 농업기술센터에 기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지역 대표작목인 ‘파주개성인삼’이 154ha의 파주개성인삼 생산 필지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GAP 인증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해 파주개성인삼의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016년 인증 후 두 번째이다.파주시는 그동안 소비자가 ‘파주개성인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과 함께 수확되는 인삼은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6년근임을 증명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도내 18개 시군 44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2018년 누적 매출액이 1,13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2013년 50억 원 대비 22.6배, 전년도인 2017년 매출액 863억원보다는 31% 늘어난 금액이다.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및 지원사업 확대를 꼽았다.경기도는 그동안 직매장 건립비용과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확충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직매장 활성화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수입업체인 ㈜아메코프룻마인이 수입하여 판매한 미국산 ‘자몽’에서 잔류농약 포스멧이 기준(0.05mg/kg이하) 초과(0.10mg/k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1월 9일인 제품이다.회수 대상 중 일부 제품은 소분과정에서 표시가 잘못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입원이 (주)엘에스네트웍스이고 판매원이 (주)푸룻뱅크로 표시된 미국산 ‘자몽’도 회수대상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
살균보존제 7종, 잔류유해물질 2종 등 총 9종 항목 검사일부 물휴지 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 통보식품의약품안전처, 제품 전량회수. 판매중지 명령 등 행정조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2016년 소비자 중심 연구조사를 통해 일부 물휴지 제품에서 유해물질을 검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런 사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통보, 전량 회수와 판매정지 조치를 이끌어 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수거한 62개 물휴지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