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25일 오전 10시 국회 앞 기자회견장에는 여·야 국회의원 117명이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오후 1시에 개최되는 국회 손실보상법 입법청문회를 앞두고 해당 법안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에 여·야 국회의원들은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들과 민생을 위해 한목소리로 나섰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 출신인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오직 민생을 위해 정당과 진영을 초월해 여·야 국회의원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사지에 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고양일보] 소상공인비상행동연대(대표 이상백)가 지난 1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자영업자 비대위의 손실보상안에 대한 반발 기자회견을 가졌다.앞서 이날 오전 기자회견장에는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속칭‘자영업자 비대위’라 하는 단체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피해 자영업단체가 제안하는 손실보상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후 1년간 매출액과 직전년도 매출액 손실분 20%로 한정,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의 손실보상 상한 캡을 씌우겠다는 것이다.이에 동대문구 상인연합회(회장 한지엽)는 강하게 반발하면서“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