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17일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강연과 현장견학은 남북 산림협력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연과 남북한 산림협력 전진기지의 역할을 담당할 남북산림협력센터 현장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시 공무원의 남북교류협력 업무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별강연에서 김영진 남북산림협력센터장과 관계자로부터 ▲남북산림협력사업의 배경 ▲남북산림협력센터 현황 ▲북한산림의 이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연을 들은 후 동아리 회
[고양일보] 고양시 자체 개발한 ‘배꼽을 찾아줘’와 ‘습지의 친구들’ 프로그램이 산림청 주관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국가 인증을 받았다.‘국가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은 산림청에서 프로그램의 전문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서류 및 현장 심사로 평가해 수준 높은 산림교육 사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배꼽을 소재로 개발한 ‘배꼽을 찾아줘!’(인증번호 2020-035호)는 유아 대상으로 정발산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는 탐험형 프로그램이다.이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4가지 미션 수행인 △ 소나무 숲의 청설모 △ 버드나무숲의 까치 △ 연못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2300만원을 들여 ‘2020년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목재 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대기정화, 산림경관, 산림치유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시는 덕양구 원흥동 221-2번지 등지에 소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수목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10년 정도 경과된 조림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45ha, 덩굴제거 5ha, 어린 나무 가꾸기 10ha, 큰 나무 가꾸기 70ha
[고양일보] 남북 공동으로 양묘 기술을 개발하고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하는 최초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이 3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은 ‘숲으로 남북을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최종환 파주시장・박종호 산림청장・김연철 통일부장관・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윤후덕·박정 국회의원・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국비(산림청)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스마트 양묘장 등을 갖췄으며, 연간 약 26억원의 예산으로 센터장 1인을 포함해 42명의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스마트 양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