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7일 오전 4시 40분 경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파열된 기둥 1개를 확인하여 경찰서에 신고했다.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1994년에 준공된 건물이며 해당 기둥의 상층은 아파트 지상주차장으로 건물과 직접 연결된 기둥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이동하고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시는 5시 30분경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 상황을 파악, 안내방송을 통해 차량 이동과 현장 안전 통제 등 초동조치를 했다. 8시
[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공공 입찰용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사전단속에 관련 업체가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 발주 건설공사 낙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등록기준 미달, 무등록자 재하도급, 기술인력 미충족 등 위법행위를 조사해 낙찰자 결정에 반영하는 사전단속을 하고 있다.페이퍼컴퍼니 적발 사례를 보면, ▲ 사무실 미운영(예, 사무실 1평 임대계약서로 건설업 등록) ▲ 타 지역업체 ▲ 무허가건물 사용 ▲ 자격증 대여 및 기술자 비상근 ▲ 예금거래
[미디어고양파주] 4월 초 정부가 발표할 ‘생활SOC 3개년 계획안(2020-2022)’에 맞춰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고양시 차원의 대응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고양시도 지자체 차원에서 생활SOC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모델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그리고 재원 마련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을 검토해 생활SOC의 대략적인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SOC’는 도로, 주택 등 대규모 토목공사와 대비되는 생활 속 소규모 편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와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12월 15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동절기 급수공사 일시중단은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 도로복구작업 지연, 도로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및 주민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단 건물 내부에 부착하는 호별계량기 급수공사는 지속적으로 시행한다.이에 따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신축중인 건축 현장과 급수가 필요한 세대의 급수공사 신청을 받고 공사비를
지난 8월 20일 일요일 오후5시 40분경, 킨텍스 제2전시장 7번 홀 앞 출입구 근처에서 6세의 남자 아이가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비가 온 당일 천장에서 빗물이 떨어진 것을 미쳐 알지 못하고 미끄러져 넘어진 것이다. 넘어진 아이의 아버지 류모 씨는 2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항의하면서 필요한 조치 및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시장 바닥이 대리석으로 시공된 탓에 빗물이 고인 것을 육안으로 식별하기 곤란했다.민원인 류 씨에 따르면 “아이가 뛰어가다가 넘어진 것도 아니고 걸어가다 넘어졌다. 민원을 제기한 후에도 사고 현장에서 다른 어린
몽골(Mongolia)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 몽골은 156만 여㎢로 대한민국 영토(10만 여㎢)의 15배 이상이다. 인구는 305만 여명. 국민 1인당 GDP는 3700불(2016년 기준) 정도. 바다가 없는 내륙국으로 국토 평균 고도는 1580m. 수도인 울란바토르도 1350m에 위치하고 있다. 연간 강수량은 350mm. 1250mm인 우리나라와 비교할 때 너무나 부족하다. 이로 인해 농업은 불가능하고 넓은 초원에 가축을 방목하며 생활한다. 남동부는 고비사막이고, 일부 북부지역엔 숲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