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연천군은 지난 15일 아이돌그룹 마마무 팬클럽 ‘무무’에서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 소외지역 청소년을 위한 마마부 음반CD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마마무 음반CD는 총 329개로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의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천군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김광휘 센터장은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아주 귀중한 선물이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기증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국가보훈처는 도솔산 전투 승리의 신화인 ‘김문성’ 해병대 중위를 2019년 6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김 중위는 1930년 제주도 서귀포 출생으로 1951년 3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여 해병대 제1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장으로, 동년 6월 4일 당시 중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인 도솔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다.도솔산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에서 김문성 소대장은 24개 목표 중 가장 험준한 지점에 투입되었다. 적은 난공불락의 지형적 이점을 이용하여 자동화기로 집중 공격하였다.김 소대장은 선두에서 소대를 지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