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청 전경[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4월 15일부터 기존 농지원부 대신 새롭게 개편된 농지대장을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농지원부란 행정청이 농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작성, 관리하는 서류로 1973년 「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정 이래 약 50여 년 간 공적 장부로써의 역할을 해왔으나, 변화하는 현실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7일 새로운 농지법이 개정·공포됐다.주요 개편사항은 ▲(명칭)농지원부→농지대장 ▲(작성기준)농가→필지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저번 편에 이어서 오늘은 2편으로 부동산이 수용되었을 때 양도소득세 편으로서, 수용되는 자산이 토지인 경우에 대해 안내를 드리겠습니다.창릉신도시 수용면적은 총 812만6948㎡로서 평수로는 약 246만평 정도 되는데요, 현재 수용되는 자산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토지입니다. 그중에서도 논, 밭이 가장 많네요.자, 이제 잠시 복잡한 세무 얘기를 잠시 미루고, 토지소유주인 내가 팔고 싶어서 판 것도 아니고 정부 시책에 의해서 부동산을 넘기는 건데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 그 세금은 과중한 건지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다섯 번째 이야기로서 양도소득세 중 농지 감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지금은 산업화, 정보화 시대이지만 농사는 한 국가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바로 식량주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아무리 사회가 발전해도 농사를 장려하고 농민에 대한 보호를 해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이러한 정책은 세법에도 영향을 끼쳐서 농지를 보유하면서 경작한 농민이 그 농지를 팔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