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1일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백순자)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보양식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틀간 김치를 담그고 삼계탕을 끓이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과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장아찌 70그릇, 김치 90그릇이 저소득 노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일산1동 백순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고양일보]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수혜 가구는 흥도동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자연부락 주거취약 계층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대상자로, 노후 주택에 20년 넘게 거주하고 있어 곰팡이 번식 등으로 위생환경이 열악해 집수리가 시급한 가정이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흥도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도래울 자율방범대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도배·장판 및 LED 전등으로 교체, 생활쓰레기 정리, 집안 정돈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무더위 취약 노인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곳이 부족한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대비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방문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응급 비상연락망을 안내하고 쿨스카프 등 어르신이 사용하기 편한 여름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선풍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여름용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상원 탄현1동장은 “관
[고양일보]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노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대상 가구는 찾아가는복지팀이 지난 1월 진행한‘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전안부 확인사업’을 통해 발굴했다. 해당 가구는 거미, 바퀴벌레 등이 출몰하고 음식물과 쓰레기, 재활용 식품용기 등 방치되어 열악한 위생 상태로 인해 거주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번 사업은 찾아가는복지팀을 주축으로 고양시 희망보금자리사업, 생활복지119사업의 공적 자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촌7(임대)관리사무소, 행복세움센터 등 민간 자원의 협조로 진
[고양일보] 고양시 행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성)는 고양시 관내 휴먼넥스트에서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행주동에 마스크 20박스(3만장)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영순 행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주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휴먼넥스트에서 이렇게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취약계층의 방역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 단체를 통해 후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펼치겠다”고 전했다.김종성 행주동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행주동은 저소득층, 노인가구와 1인 가구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고양일보] 기초연금이 2022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5%)을 반영하여 월 최대 30만 7,50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500원 인상된다. 부부 가구는 월 최대 492,000원이다.또한, 2022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180만원(21년 169만원), 부부가구 월 288만원(21년 270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원과 17만 6,000원이 상향됐다.여기서 선정기준액이란 65세 이상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가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집은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하루 동안 지친 피로를 해소하는 안식처다. 하지만 우리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인해 한순간 보금자리와 행복한 추억을 화마에 빼앗기고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곤 한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발생하는 전체 화재 중 주택에 화재 비율은 18%다. 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46%가 주택에서 나온다.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모든 걸 잃을 수도 있지만, 적은 노력으로도 쉽게 예방할 수 있는 게 화재다.만일 내 부모님과 가족이 잠들었을 때 화재가 발생한다면 누가 깨워줄까?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고양일보] 고양시가 28일(화)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명지명원, 자인메디병원, 해븐리병원, 복음병원, 고양휴메디병원과 ‘의료사각지대 및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치매감별검사 무료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시는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매감별검사를 받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가 의료사각지대 및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을 협약병원으로 연계하면 각 협약병원은 치매 원인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지원하게 된다.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감별검사
[고양일보] 고양시는 ‘신나는 발걸음, 언제나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210억원의 예산으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인 607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노인층의 경우, 독립적이고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존재로 활동하기 위해서 경제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노인의 권리보장, 삶의 질 향상과 맞물려 돌아간다.그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동장 황봉연)은 26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독거노인가구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고31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관내 스스로 세탁이 힘든 독거노인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일반세탁소와 코인빨래방을 이용해 지난겨울부터 쌓아둔 이불과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을 진행했다.백석2동 맞춤형복지팀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문 밖으로 내다 놓은 세탁물을 수거했고 세탁과 건조과정을 거친 뒤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황봉연 백석2동장은 “이불세탁이 어려운 고령의 홀몸어
[고양일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이도희)와 우리동네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은 지난 11일(목) 독거노인가구의 천장 누수로 인한 방수 공사를 진행했다.수리한 집은 덕계동 소재 조○○ 할머니(85세)가 거주하는 노후 빌라로 윗 층 외벽과 창틀에 생긴 틈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어 그 틈을 실리콘으로 막는 코킹 공사로 진행됐다.집수리를 마친 후 조○○ 할머니는 “장마가 코앞이라 근심이 많았다”며 “이제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2020경기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