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이도희)와 우리동네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은 지난 11일(목) 독거노인가구의 천장 누수로 인한 방수 공사를 진행했다.

양주시 우리동네맥가이버 봉사단
양주시 우리동네맥가이버 봉사단

수리한 집은 덕계동 소재 조○○ 할머니(85세)가 거주하는 노후 빌라로 윗 층 외벽과 창틀에 생긴 틈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어 그 틈을 실리콘으로 막는 코킹 공사로 진행됐다.

집수리를 마친 후 조○○ 할머니는 “장마가 코앞이라 근심이 많았다”며 “이제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2020경기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에 우리동네맥가이버 봉사단의 ‘안전하고 따뜻한 집 만들기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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