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총 102개소에 노란신호등 설치 및 철주교체 공사를 지난 18일 완료했다.노란신호등은 눈에 띄는 노란색을 철주까지 모두 사용해 운전자의 시인성(視認性/visibility, 대상물의 존재 혹은 모양이 원거리에서도 식별하기 쉬운 성질)을 강화하고 저속운전을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위해 설치한다.철도교통과 최병조 팀장은 “기존 신호등이 있는 곳은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하고, 신호체계가 없는 곳은 노란신호등 및 노란색 철주까지도 새로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5일 보행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행신·낙민초등학교, 화정역 광장 횡단보도 3곳에 LED 바닥신호등을 시범설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민식이 법 통과 후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몸비족’의 안전을 위해 보행신호등과 연계된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외에 보행자 이용이 많은 화정역 광장 횡단보도에도 시범 설치했다.‘스몸비족’은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들여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으로 대부분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이며,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각종 도로정비 등 기반시설의 정비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원을 투입해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한다.지난 3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School Zone) 내 교통사고가 사회문제로 이슈화되는 등 스쿨존 내 어린이 보호 등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민식이법'은 스쿨존 내 과속단속카메라, 과속 방지턱, 신호등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스쿨존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사고를 낸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안을 포함한 2건이다이에, 양주시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노란신호등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에 대해 운전자의 신호등 시인성 증대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설치되고 있다.경찰청의 노란신호등 확대 계획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식사동 양일초, 장항동 한류초, 사리현동 벽제초 어린이구역 3개소에 노란신호등을 시범 운영했다.또한 경기북부 최초로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지자체와 협업하여 29개소(457개)에 확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