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9일 시립 경로당 4개소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를 그린리모델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하여 지난 5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시는 건설연과 함께 지난 6월 노후화된 시립 경로당 14개소를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성능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에너지성능 개선안을 도출하고 이 개선안을 경로당 4개소에 실제 적용하여 에너지절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경로당에 적용될 기술은 ▲창호 교체 ▲내·외부 단열재 시공 ▲그린리트
[고양일보] 김포시는 지난달 24일 ‘아름다운 김포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가설울타리는 공사현장의 비산먼지와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보행의 편의성을 떨어뜨리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로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경관을 향상 시키고자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지침을 수립했다.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은 건축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5층 이상 건축공사현장,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등으로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공간혁신연구회’는 고양시 관계부서와 함께 지난 7일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고양시 공공건축물 공간디자인 관련규정 검토 및 분석결과와 타 우수사례를 검토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공간, 비대면 공간 등 고양시 공공기관 공간혁신을 위한 효율적 공간체계 확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공간혁신연구회 회장인 채우석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맞는 혁신적인 공간 조성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공간 혁신에 필요한 사업이
[고양일보] 서울시는 내년부터 신축‧개보수하는 모든 공공건물과 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 (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 적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공공청사, 도서관, 공원, 지하철역 등이 모두 적용 대상이다.서울시는 2017년 제정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통합가이드라인’이 공공‧민간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도록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 아래 ‘21년부터 조례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의무화한다고 8일 밝혔다. 예컨대, 도시재생으로 마을공원을 만들 때도 적어도 하나 이상의 출입구는 계단이나 턱이 없는 평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공간혁신연구회’는 연구회원, 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31일 정책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공간혁신연구회는 효율적인 고양시 공공건축물을 만들고자 구성된 시의회 연구단체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건축물 공간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공간이 사람을 바꿉니다’라는 모토로 출범했다.이번 연구 용역은 7월부터 11월까지 경민대학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평 교수)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고양시 공공기관 공간혁신을 위한 디자인정책 개선방향을 연구하고 타지자체와 국내외 공간혁
[고양일보] 파주시는 6월 11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조리읍 관계자,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조리읍 주민과 파주시 기획경제국장, 회계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파주시가 추구하는 공공건축물의 고도화 방향이 반영된 신축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건물의 고도화는 기존의 행정서비스만 제공하던 공공건축물이 아닌 주민들이 문화공간을 공유하고 언제나 열려있는 주민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6월 설계공모를
[미디어고양파주] 4월 초 정부가 발표할 ‘생활SOC 3개년 계획안(2020-2022)’에 맞춰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고양시 차원의 대응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고양시도 지자체 차원에서 생활SOC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모델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그리고 재원 마련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을 검토해 생활SOC의 대략적인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SOC’는 도로, 주택 등 대규모 토목공사와 대비되는 생활 속 소규모 편의
최근까지 경기도에서도 지진규모 2.0~3.0의 지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5.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경기도내 기존 건축물의 내진 성능 진단과 보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지역의 내진설계 현황을 조사하고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지진재해 대응 정책 방향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기상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78년부터 2015년까지 총 1,212회의 지진이 관측되어, 연평균 32회의 빈도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감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