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7%를 넘는 고령화사회에 들어섰다. 이후 2017년에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2025년엔 20%를 초과하게 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노인 인구의 증가는 국가적으로는 노인복지와 관련한 사회적 비용의 증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개인적으로는 고통의 증대라는 문제를 야기한다.2000년대 들어서 고령화사회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면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에 한 가지 질문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지금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고양일보] 지난 15일 준공한 ‘28청춘창업소’ 개소식이 21일 준공현장에서 개최됐다. 덕양구청과 인접한 화정동 956번지에 자리한 28청춘창업소는 민선 7기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고양시 청년의 창업지원과 안정적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양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추진된 청년정책 사업이다. 고양시의회 청사 예정부지 3000㎡(907.5평)에 조성된 28청춘창업소에 입주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은 총 28개 업체다. 고양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입주지원대상자를 공개모집해 제조분야 15개, 비제조분야 13개 등
시대도 어수선하고 경제도 불안한 이때 인문학이라니? 배부르고 한가함을 넘어 한심한 소리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이 어수선하고 불안할 때일수록 사람 그 자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세상살이도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은가.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인문학의 최신흐름을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고자 오는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두달 인문학당,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 강연 연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각 분야의 주제별 전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