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고양3, 더민주) 의원은 지난 13일 2020년 경기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만한 사업 운영을 지적하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다.신정현 의원은 “여성가족국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취업 지원을 위하여 네일아트, 바리스타, 다문화 인식개선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하더라도 언어구사 능력이 부족해 고객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결혼이주여성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소외감, 인종차별, 다문화 가정에 대한
[미디어고양파주] “지금의 노인들은 젊어서 산업역군으로 경제발전에 한 몫을 한 분들이며 자녀교육에 올인한 분들입니다. (중략) 하지만 현실은 노인들에게 가혹합니다. 독거노인 아니면 아들 가족과 같이 살아도 집안에서의 순위는 강아지 다음입니다.”지난 16일 덕양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민간이 바라보는 고양시 복지정책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여성,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지정토론자들은 청소년증 의무도입,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 정규직화,
범죄피해로 당장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계가 어려워진 고양시민도 생계지원과 의료지원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24일 진행된 2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고양시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통과시켰다.개정된 조례안은 가구구성원의 간병으로 생계가 어렵거나, 임신, 출산, 아이양육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해당하던 긴급지원 대상을 더욱 구체화하고, ‘범죄피해로 인하여 생계가 어려운 경우’도 긴급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상범위를 넓힌 것이 골자다. 복지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