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2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 1만567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고양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행 첫날인 24일에는 유흥·단란주점 182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서를 부착하고, 25일부터는 전 업소에 대해 구역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24일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은 다음달 7일 24시까지이지만, 고양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송년모임 등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위생업소 10,04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집중점검은 고양시청, 구청 위생부서 및 경찰서 합동으로 12개 반 26명의 점검반을 긴급 편성해 시행하고 있다. 수능시험과 송년모임 등이 이어지는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출입자 명부 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 1단계 방역수칙뿐만 아니라 업소 종목별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추가된다. ▲ 유흥시설은 춤추기 및 좌석 간 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일산 밤가시초가 겨울나기 행사로 초가지붕 이엉이기 공사를 이달 23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수도권에서 4개소밖에 남지 않은 초가지붕 건축물인 일산 밤가시초가는 1991년 10월 19일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도 지정 문화재다.초가지붕은 비를 막기 위해 진흙에 여물 등을 썰어 이겨 넣은 알매흙을 바르고 그 위에 천연 볏짚을 꼬아 만든 지붕재료인 ‘이엉’을 얹어 완성한다.농경사회였던 과거 구하기 쉬운 조・밀・보리・새초 등의 천연 볏짚을 활용한 ‘이엉’과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 알매흙으로 완성하는 초가지
[고양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등 3개 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의 상황에 따라 결정됐다.또한 내년 5월 예정된 러시아 국제대회의 연기(2022년) 가능성이 높아져 국제대회 선발전도 연기 가능하다는 기능경기대회 긴급자문회의의견을 반영했다.고용부는 이번 대회에 출전 예정이었던 총 42개 직
[고양일보]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했다.이에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방역 동참을 부탁드립니다’라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1주일 간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0명에 육박한다. 고양시의 경우 비록 내부 발생이나 3차 감염은 없지만, 신규 확진자가 어느새 두 자릿수로 올라섰고, 일주일 동안 총 4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이어 “이 중 상당수가 ‘조용한 감염’에서 시작됐고 사소하게 여겼던 가족이나 지인과의 소모임에서 바이러스가
[고양일보]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16일 밝혔다.1.5단계 발령에 따라 고양시 내 결혼식장·장례식장·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영화관, 공연장, PC방에서는 다른 일행 간 좌석띄우기 등이 추가로 실시된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확진판정 받은 사람의 수는 총 35명으로, 타 지역과 가족 간 감염 등 감염경로도 다양해 시는 상황의 심각성을 중히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