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덕양구 화수공원 농구장에서 ‘제9회 고양시 청소년 3on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중·고등학교 32개팀 12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중등부 고양제일중학교, 고등부 백신고등학교 팀이 우승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및 체육용품을 수여했으며 ㈜일화와 롯데마트 화정점에서 생수와 음료를 후원하고 일산복음병원과 한국약국의 의약품 후원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를 진행했다.전병학 관장은 “농구대회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
고양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직원들이 편안하고 통일된 복장을 착용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대기하는 민원인을 위한 실내정원을 조성해 책과 생활 정보지를 제공하고 복사나 팩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노인, 임산부를 위한 배려 창구 운영 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모유수유실 및 취약계층의 대출·신용상담을 위한 별도 공간 확보
고양경찰서는 경찰청이 주관하는 제6회 경찰인권영화제 출품작을 오는 7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경찰인권영화제는 국가기관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영화제로서 시민과 경찰이 영화를 매개로 인권감수성을 공유하고 향상 시키는 열린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날로 관심이 높아져 누적 1,430편이 출품되는 등 매년 출품작도 증가하고 있다.이번 공모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고양경찰서와 경기북부지방청의 심의를 거쳐 경찰청에서 최종 심사하여 최우수 상품상 등 6개 부분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푸드트럭 축제’와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푸드트럭 축제는 최근 푸드트럭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장을 마련했으며 이마트 킨텍스점에서 바자회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했으며 수익금의 일정금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에 함께 동참하며 하나 되는 지역사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수해대비 현장능력 향상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장비 작동요령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달 각 동의 수방장비를 일체점검 했으며 이번 교육은 대화배수펌프장에서 수방장비 전문가를 초빙해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작동 교육과 효율적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체험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구청 재난업무 관계자는 “사전점검 및 정비, 지속적인 위험지역 순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비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안전도시 고양’ 만들기에 일산서구가
지난 20일 저녁 8시,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오 솔레 미오(O Sole Mio)'가 흘러나온다. 5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의 등장과 함께 ‘그리운 금강산’, ‘붉은 노을’, ‘히어로(hero) 등 가곡과 대중가요, 팝송을 넘나드는 대중적인 레퍼토리가 이어진다.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던 손님들도 디너 콘서트장으로 변신한 레스토랑에서 관객으로 하나 되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앵콜’ 요청과 함께. , 을 통해 알려진 팝페라 중창단 ‘컨템포디보(Contempo Div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민사회를 포함, 야5당 연대를 이끌었던 당시 고양무지개연대 활동가들이 최근 경기연구원을 통해 당시 기억과 평가, 전망 등을 담은 연구서 ‘주민자치와 로컬 거버넌스 사례 연구: 고양시 자치도시 실험을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경기연구원을 통해서다.2010년 출범한 고양무지개연대는 당시 고양시에서 단체장부터 기초의원까지 단일화를 이끈 야당과 시민사회 연합 세력이다. MB심판론이 나왔던 당시 정치지형과도 무관치 않다. 이를 통해 최성 현 고양시장이 첫 당선되고,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석권
고양시(시장 최성)는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사업은 ▲화훼를 활용한 화훼가공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가공화 ▲자전거 리사이클링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 ▲중소기업 취업지원 수습근로 등 7개의 다양한 세부사업으로
단일 종합사회복지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이하 덕양행신복지관)이 18일 오후 2시 지역인사,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덕양행신복지관은 지난해 수탁기관으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 자승스님)선정된 바 있다.이날 개관식에는 자승스님이 직접 참석하는 등 조계종의 대표급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종단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최성 시장과 정재호 국회의원,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등 정치권의 관심도 높았다. 특히, 로비에서 이어진 중앙계단을 가득
경기도 청소년 버스 이용 요금 할인폭이 오는 27일부터 일반 성인 요금대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청소년요금은 27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형 버스의 경우 현행 1,000원에서 870원, 좌석형 버스는 기존 1,780원에서 1,520원, 직행좌석은 1,920원에서 1,680원, 경기순환버스는 2,080원에서 1,820원으로 각각 130원에서 260원까지 할인이 확대된다.특히, 경기순환버스의 청소년요금은 일반인 요금 2,600원 대비 30%할인된 1,820원으로 최대 78
고양시는 오는 19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많은 음식점에서 신청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는 2년간 검사를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과 시설·설비 보수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많은 음식점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 및 지정받아 신뢰받는 고품격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밤가시공원과 중산동 어린이공원 등 6곳에 주민들이 선호하는 운동기구 19대를 추가 설치 중이라 밝혔다. 밤가시공원은 면적이 넓고 이용객이 많아 추가 설치하기로 했으며 중산동 어린이공원 4개소는 운동기구 수가 다른 공원에 비해 적어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오현병 녹지관리팀장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편안하게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운동기구 설치를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