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지역 내 홀몸노인들을 위한 스마트 인공지능 로봇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우선 10가구를 선정해 이번 인공지능 로봇을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이 인공지능 로봇은 식사와 복약, 산책 등 알람기능과 함께 로봇 주도의 능동적 대화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메신저·영상통화 기능과 긴급상황 알림기능이 있어 비상시 활용이 가능하다.일정 시간 이상 홀몸노인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 등 미리 지정된 곳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고양일보]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돌봄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자가격리 중인 활동지원 수급 장애인에게 원래 급여량과 무관하게 24시간 활동급여를 제공하고 또 한시적으로 가족에 의한 돌봄도 급여를 제공키로 했다.현재 복지관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와 함께 휴관을 권고했으나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유지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휴관 시에도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하여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양육과 돌봄에 있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족에게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애인가족 휴식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장애자녀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찾아가는 장애자녀 돌봄서비스’는 8월 4일 시작해 올해 12월 18일까지 전화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생활방역을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는 일자리정책과의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의 인력 2명을 지원받아 장애인 가족들이 당면한 돌봄 및 사회참여의 욕구가 지원될
[고양일보] 장애아동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장애아동들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36개의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4,369명 중 장애아동은 16개소에서 27명(0.61%) 밖에 안된다. 다함께 돌봄사업과 유사한 사업을
[고양일보]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건설기준에 대해 그간 제기되어왔던 민원 사항 등을 검토하여 국민생활 불편 해소 효과가 높은 과제와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활용 방안’(‘20.3월, 사회관계장관회의) 및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20.5월)의 후속조치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7월 10
[고양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노인과 장애인의 일상 생활 보조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돌봄로봇 중개연구 및 서비스모델 개발사업’의 하나로 국립재활원 누리관 2층에 스마트돌봄스페이스를 7월 13일 개소했다. 스마트돌봄스페이스에서는 돌봄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활동 보조인과 돌봄을 받는 중증장애인의 선호도 및 행위를 분석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봇과 장애인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모형을 정립하고 사회 복귀 연계를 위한 거주나 돌봄로봇 활용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곳은 돌봄로봇을 중심
[고양일보] 파주시노인복지관은 7일 LG디스플레이의 지원으로 파주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70명에게 쿨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쿨매트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주시노인복지관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쿨매트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경로당을 못 가게 돼 한여름 무더위가 걱정됐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 소속 ‘할머니와 재봉틀’사업단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면마스크 500장을 제작해 기부했다.고양시니어클럽의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10명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어르신 1명이 함께 9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18일 고양시에 전달했다.고양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독거 노인을 위해 안부확인 ‧ 말벗서비스 ‧ 가사서비스와 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245명과 전담사회복지사 19명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양시니어클럽 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2월부터 3월까지 2차에 걸쳐 ‘2019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2019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 모집분야는 민생경제, 사회복지, 건강안전, 공공행정, 문화예술관광, 도시환경, 지역자원 개발 등 민간일자리와 연계가능한 6개 분야의 32개 세부사업으로 사업기간은 채용일로부터 7개월간이다.참여자는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서류 및 면접심사로 선발하며, 보수는 2019년도 고양시 생활임금(시간당 9,710원)을 적용받는다.1차 모집은 3월 사업개시 예
교육부는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 가정의 증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가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10일 발표하였다.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후・저녁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내실화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신도시 등 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에 대해 신청
26일 통계청은 2015년 기준 「신혼부부통계」결과에서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5년 미만의 신혼부부 비중은 전체의 35.5%를 차지하고, 맞벌이 부부의 유자녀 비중(57.9%)이 외벌이 부부(70.1%)보다 낮다“고 밝혔다. 맞벌이 부부 평균 출생아 수는 0.72명으로 외벌이 부부(0.90명)에 비해 낮았다.2015년 10월 기준 맞벌이 부부는 전체의 42.9%(50만 6천 쌍)로 외벌이 부부(49.5%)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 혼인한 연차일수록 맞벌이 부부 비중이 높다.혼인 1년차 신혼부부의 혼인 전·후를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정부 주요 일·가정양립 정책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정부의 일·가정양립 정책 전반에 대해 국민의 74.2%가 효과성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정책인지도는 근로 형태, 소득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일·가정양립 정책의 인지도, 필요도, 효과성 등 전반적인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 전국 성인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이메일)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일·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