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코로나 19로 일상의 모든 것이 멈추었다. 무인 비대면 기계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처에 적용되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물어졌다. 온라인 쇼핑,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문·결제가 늘어났고, 등교도 온라인으로 대신했다. 이 모든 것이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변화시켰고, 장애인들의 삶도 달라질까 장애인들은 내심 기대했다. 그러나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만난 세상은 장애인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다. 장애인이 손 댈 수 없는 높이, 인식할 수 없는 정보 등 혼자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 보건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 채취를 위해 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윈도우스루(Window thru) 방식 진료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보건소는 지난 한 달간의 윈도우스루 운영을 통해 ▲비대면 선별검사에 따른 안전성 확보 ▲보호복 착‧탈의에 소요되는 검사시간 단축 ▲검사 직원의 체력 소진 예방 ▲의료폐기물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선별 진료 의료진의 안전과 건강 등을 위해 2주간의 검증 기간을 거쳐 5월 초부터 윈도우스
[고양일보] 재난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가 2일부터 10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호수공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한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진행된 행사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경기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고양시가 협력하여 추진됐다.시민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과 품질뿐만 아니라 거리두기를 하며 쉽게 꽃을 구매할 수 있는 데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구매자의 60% 이상이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이나 경기도 재난
[고양일보] 지난 2일과 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이 열렸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이 큰 인기를 끌어 조기 완판됐다. 특히 구매자의 70% 이상이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은 5월 10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031-908-7762로 하면 된다.
[고양일보] 세계 각국이 고양시가 시작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 시스템에 주목하고 속속 따라하고 있다.프랑스의 국제보도전문채널로 프랑스판 CNN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 24는 지난 21일 이스라엘에서부터 남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의 효과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주목하고 한국에서 그 효용성이 입증된 드라이브스루 진료방식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한국의 방역당국이 2월 말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를 처음 설치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빠르고 안전한 무료 검사를 시작했으며 드라이브스루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