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이 장애인근로자 산재 예방을 위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법) 개정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광주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하던 26살 지적장애인 김재순씨가 지난 5월 22일 홀로 폐기물 파쇄기 청소작업을 하던 중 파쇄기에 빨려 들어가 ‘다발성 분쇄손상’으로 숨진 사건 후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 씨는 당시 ‘2인 1조’ 작업이 지켜지지 않는 작업환경에서 보호장비나 비상 버튼 하나 없이 혼자 작업을 했고, 파쇄
[고양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3일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문서는 마땅히 제공되어야 한다"며 점자법 개정 실현을 촉구했다.한국장총은 점자법 제5조에 ‘공공기관 등은 시각장애인이 요구하는 경우 일반 활자 문서를 동일한 내용의 점자 문서로 제공하여야 한다’고 명시 돼 있다. 그럼에도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출산·양육을 지원받기 위해, 기관을 방문한 시각장애인들은 결국 점자 번역본을 받지 못했다며 2가지 사례를 제시했다.“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는데 관련 자료가 비장애인용으로만 제공돼 전혀 읽을 수가 없었어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규)에서는 10월 13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장애청소년과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어울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 맞는 ‘어울림문화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같은 문화 공유를 통해 공감과 소통이 이어지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애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제5회 어울림문화제’의 사회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발달장애인 라온우리 난타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큐브), 청소년 보컬팀(SSR), 장애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