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포시가 문수산 등산로 일부구간의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해 16일부터 2년간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문수산은 해발 376m로 한남정맥 최북서쪽에 위하고 있으며,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김포의 명소로 2007년에 경기명산으로 선정됐다.하지만 매년 이용객의 증가로 샛길이 무분별하게 형성되고 토사유실, 토양 답압 등 훼손이 심각해져 일정 구역에 대한 산림훼손 방지와 자연생태 복원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이 요구됐었다.이에 시는 훼손이 심각한 청룡회관 ~ 중간쉼터(약 0.7km) 구역을 휴식년제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의 활기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으로 난간걸이 화분을 산파첸스 등 여름꽃으로 교체했다.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시작해 사우·장기·운양·마산역 반경 200m구간에 난간걸이 화분, 가로등 주화분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여름꽃 식재는 무더위에 강하면서도 지속적인 화관(花冠) 발달이 강점인 산파첸스(Sunpatiens), 펜타스(Pentas), 안젤로니아(Angelonia) 등을 추가해 화사한 볼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