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60만 명(경찰 추산 17만)이 참여했다. 이날도 지난주와같이 민심의 소리를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촛불로 파도를 만들었다.

다시 인파가 가득찬 광화문
청소년들의 행진. "박근혜는 하야하라" "청소년이 주인이다"
광화문 본행사
촛불의 파도

배트맨도 합류. 박근혜야, 하야해

나이든 유림은 박근혜 즉각 퇴진을 외쳤고, 젊은 여성은 주먹쥘 때 떠나라고 조언했다
'쓰레기는 제게 버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쓰레기통을 짊어지고 다니는 청년
시크릿가든의 현빈과 길라임도 등장
금메달을 걸고 정유라의 입시부정을 비판하는 청소년들
선두에 선 중고생연대

50만의 목소리가, 100만의 목소리가 하나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광화문에 모인 촛불의 목소리는 하나였다.

박근혜 하야! 박근혜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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