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진행중인 호수공원 꽃전시관

고양시는 7월 10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2018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험적 직무역량이 우수한 중장년 인재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매칭과 더불어 다각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박람회이다.

먼저 일자리 이슈 탐색관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양시니어기술창업센터,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고양시니어기술창업센터 등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정부시책인 근로시간 단축제로 인한 버스운전사 대량 채용상담과 마케팅 전문 인력 연계 등 다양한 일자리 브랜드를 탐색할 수 있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직업상담사의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직업심리 컨설팅, 건강삼담 및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중장년층의 구직역량을 강화하고 입사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도 현장에서 입사서류를 작성하거나 문서를 지원했다.

직업상담사의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직업심리 컨설팅, 건강상담 및 이력서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중장년층의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 입사서류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도 현장에서 입사서류를 작성하거나 문서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장면접관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직, 영업직, 운전직 등 300여 명의 중장년 인재를 채용했다.

꽃전시관 입구에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현장면접을 대비한 현장매칭상담도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을 무료로 진행했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중장년 구직자들이 현장채용게시대를 보고 있다.
현장면접관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몰렸다.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중장년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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