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이순선)는 1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공모 및 접수를, 오는 8일에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2018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사업 진행과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회복지사업·활동을 행하는 법인, 기관, 단체 및 시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신고된 시설 및 단체 ▲40인 이하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 ▲국가 및 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 ▲최근 1년 이내 배분내역이 없는 기관(배분내역은 공고일 기준, 현금기군 5백만원 이하 소액 배분된 기관은 신청가능)이며, 지원금액은 기관별 최대 500만원 이내, 지원내용은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등으로 지원되며 인건비, 임차보증금, 차량구입, 시설입소자(개인)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가능 지역은 경기북부지역(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에 한하며, 접수는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홈페이지(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접수 후 예비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 현장심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906-4025.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