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오전 5시 7분경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그랜드백화점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8층에서 시작된 불은 10층까지 번졌으나 개점 전으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화재는 소방장비 41대와 인력 111명을 동원해 신속한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9시 9분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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