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5월 9일 고양검찰청 지원센터에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으로는 범죄피해자의 사회복기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회복지 사례관리를 위한 내용,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또한 공유플러스 평생교육원과 사설 경호업체 ㈜베어가드가 함께 협약을 맺어 피해자를 위한 심리치료의 일환인 가죽공예, 신변보호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지역의 도움의 손을 내민다면, 따뜻하게 잡아주고 감싸줘야 한다.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심정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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