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4월 17일, 18일 양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본점 주차장에서 ‘2018 행복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산농협은 2018 행복바자회를 4월 17~18일 양일간 본점 주차장에서 열었다. <사진 = 일산농협>

이번 바자회에서는 일산농협 자체봉사단인 행복봉사단(단장 박상애) 단원 80명이 함께 기증받은 물품 3,000여점을 판매하였다. 또한, 봉사단원이 직접 만든 수수부꾸미·야채전 등의 푸짐하고 정겨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2018 행복바자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산농협 가족들은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행복바자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총 3,8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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