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12일 고양경찰서 고양마루에서 경찰서장, 고양시 교통건설국장, 고양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30개 초등학교장 및 녹색 임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경찰서 제 21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고양마루에서 제21대 녹색어머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사진 = 고양경찰서>

2018년도 제21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으로 위촉된 주은영 회장(39세,여)은 “고양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1만6천여 명의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 각자가 등하굣길 교통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신걸 고양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2018년에도 변함없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향후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각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