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4월 7일 일산동 1053번지에서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현미 장관, 시·도의원, 청소년 관계자,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5월부터 20개월 동안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했으며 일산동 1053번지에 연면적 3,381㎡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련관은 ∆특성화 수련활동실 ∆실내집회장 ∆동아리실 등 청소년 자치 공간과 ∆실내암벽장 ∆북카페 ∆요리체험실 ∆음악교육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자치적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꿈을 키우며 더욱 높이 비상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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