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취임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 6대 병원장인 강중구 병원장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9일(월) 이임식을 갖고 3년 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강중구 병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강중구 병원장은 동 대학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강 병원장은 1997년부터 병원 건립 및 개원을 주도하고 개원 후 일산병원의 경영을 이끌어온 주역이다.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실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2015년부터 일산병원 병원장을 맡아 보험자 직영병원의 성공적 운영을 견인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임식에서 강중구 병원장은 “20여 년간 일산병원 근무를 통해 느낀 것은 우리 병원의 뚜렷한 목표의식과 분명한 지향점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었다.”면서, “국내 보건의료 최고의 전문가이자 건강보험제도 운영의 중심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일산병원의 발전과 보건의료제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년 취임식 모습 <병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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