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산림조합은 3월 20일 식사동 422-1번지에서 고양시산림조합의 첫 번째 나무전시판매장 개장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조합과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고 우수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과실수, 산림수, 조경수, 약용수, 화목류, 묘소용, 울타리용,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전시판매 기간 중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조경상담, 나무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방법 등 나무를 잘 살릴 수 있는 기술을 지도한다.
또한 임업인의 산림경영 지도 및 단기소득 증대를 위한 소득사업 컨설팅을 지도하며, 조합원들에게는 지원 사업으로 묘목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은 “고양시산림조합이 처음으로 사업장을 구렸다. 직원들과 합심하여 사건사고 없는 사업장을 운영하겠다. 고객과 조합원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고양시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