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동 주민화합 대보름맞이 척사대회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월 22일 고봉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고봉동 주민화합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유은혜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김미현·김경희·조현숙 시의원, 이승협 벽제농협조합장, 새마을 회원,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척사대회는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고봉동 직능단체, 벽제농협, 고봉동 주민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떡국, 뼈해장국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주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고봉동 척사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상호 교류 및 인사를 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고봉동 지역의 발전과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고봉동은 해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협의회와 부녀회원, 직능단체 회원님들께서 많은 수고를 해주시고 있다. 고봉동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에 앞장설 수 있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고봉동 지역의 발전과 이웃간의 정을 확인하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석해신 고봉동 주민 및 내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유은혜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유은혜 국회의원은 “이번 고봉동 척사대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신 것 같아서 기쁘다. 부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음식을 준비하셨다. 이 모든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어르신 올 한해도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임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유임 도의원은 “매년 떡을 치러 오는데 어릴 적이 생각나는 고봉동이다. 고봉동은 끈끈하게 서로를 도와주는 시골마을의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고봉동은 고양시 농업의 기반이며 여러분들이 고양시를 발전시키는 리더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과 늘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과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이 떡을 치고 있다.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고기를 굽고 있다.
고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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