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고등학교에 갈 우리 아이들을 대변해서 올립니다.

 

학생은 학교에 있을때 제일 안전하고 학생답습니다.

야자를 폐지하고 자율적으로 보내게 함은 공부하려는 학생은 학원으로,

공부에 관심없는 학생은 정처없이 혼란한 사회속에서 헤매일것입니다.

 

사교육으로 뛰어난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지 말고,

두루두루 전체가 같이 나아갈수 있는 정책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사회는 한두명으로 채워지는게 아니라

전체가 평균적일때 평등해지며 균형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안전하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수 있습니다.

 

야자는 공부만을 위함이 아니라 아이들만의 테두리에서 아이다움을 키울수 있는 시간이며 공간이기에 야자는 꼭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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