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송년의 밤’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12월 4일 일산뷔페파크에서 2017년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재준 도의원, 민경선 도의원, 김유임 도의원 등 내빈들과 고양시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경고보고 동영상, 일촌맺기 사업 성금 전달식, 모범 교육인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의선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의선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연합회에서는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연합회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원장님들의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은 “우리나라는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경영에 문제가 생기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어린이집 교사님들의 처우개선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학부모, 원장, 교직원 등 모두가 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도의원은 “어린이집을 못 만났다면 의정 생활의 1/3 정도가 없었을 것이다. 어린이집을 위하여 각종 예산을 늘리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민경선 도의원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제대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임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유임 도의원은 “내년에 인건비가 오르면서 계속 운영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원장님들이 있다고 알고 있다. 인건비가 오른 만큼 보육료가 30% 올라야 하지만 그러면 부모님들의 부담이 너무 커진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촌맺기 사업 성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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