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3일 2561번째 석가탄신일을 맞아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여래사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양미 10kg 500포를 전달하였다.

여래사,  공양미 전달식. 죄측이 최봉순 제2부시장, 중앙은 각문 여래사 주지 스님 <사진 = 복지정책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는 고양시의 복지 브랜드 슬로건으로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운동 서비스이다. 여래사는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모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쌀 500포는 고양시 관내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부 될 예정이다.

여래사 주지 각문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여래사 불자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