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4월19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선진국 바이어 유치 해외시장 진출 지원 … 일반관람객 현장판매 행사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조달청은 4월 19일(수)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유일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주형환 산업통상부장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최성 고양시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국내인사와 요르단 등 2개국의 주한대사, 베트남 조달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술력 있는 우수조달재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중소조달업체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연결하는 공공조달 박람회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참가업체는 286개사(738개 부스)로 전년대비 14%*증가했고 해외바이어는 미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가나 등 25개국 114명이 참가했으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TC(국제무역센터), WTO(세계무역기구) 등 9개 국제기구와 베트남 등 7개국의 조달관계자 32명을 초청, ‘국제 전자조달․통상 확대 워크숍’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해외바이어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업체와 구매담당자의 회의가 진행중이다.
매 시간 마다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된다.
수요기관 상담을 진행중이다.
조달청에서 나온 공예 전문가가 현장에서 공예를 하고 있다.
외부에 마련된 '경기도 우수중소기업 제품 전시관'
창의적인 제품이 전시중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300억원 상당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나라장터 엑스포가 국내 조달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박람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