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후보는 11일 고양시 라페스타에서 가진 행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메가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창섭 후보는 11일 고양시 라페스타에서 가진 행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메가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고양일보] 한창섭(국민의힘, 고양시 갑) 후보는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주최한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고양시민 간담회’에 참석,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7일, 고양시 등 경기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경기 분도를 논의할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를 가동했다.

이는 수도권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창섭 예비후보 역시 TF 위원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고양시의 서울 편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한창섭 후보는 “고양시와 같은 1기신도시인 분당이 급격히 성장하는 동안,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시는 후퇴만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내겠다고 당당하게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한창섭 예비후보는 수많은 인파가 밀집된 가운데 진행된 거리 인사 자리에서 총선승리와 고양시 서울 편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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