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지난 20일 기호일보에서 주관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우수입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도정 주요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오 의원은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 조례」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를 제정했으며, 일산대교 통행료를 지원하기 위해 입법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교통 여건 개선 관련 입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밖에도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1기 신도시 정비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결의안’을 제안하고, 경기도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제고와 상생발전에 도모하기 위한 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 의원은 “이렇게 뜻깊고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양질의 민생 정책 발굴과 그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호자치의정대상은 기호일보가 △지역일꾼 △공약이행 △우수입법 △우수의정 등 4개 분야에서 지방자치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광역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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