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9시, 공천 확정 후 첫 일정으로 시도의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덕이동 고양현충원을 방문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에서는 고양병 김 예비후보를 포함, 경기·인천지역 25명을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양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중에서 가장 먼저 공천이 확정됐다.
이날 헌화와 묵념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위협이 계속될수록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다 순국하신 선열들을 떠올리게 된다”면서, “어렵게 이룩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고, 30년 이웃 일산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에는 건국 1세대들의 헌신과 용기를 다룬 영화 ‘건국 전쟁’을 당원들과 함께 단체관람했다.
현재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으로 활동 중인 김 예비후보는 30년째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편집국장, 국민의힘 혁신위원,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