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현 일산3동장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3일간 관내 1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시설 및 운영에 대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경로당 어르신은 “바쁜일정에도 직접 방문해서 안부를 물어주고, 새해인사를 해주니 너무 기쁘다”며 “항상 신경써준 덕에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일산3동은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평소 어떠한 복지 욕구가 있고, 현 복지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들어 볼 수 있는 작은 소통 창구의 역할도 수행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이 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경로당 관계자와 방문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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