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환 도의원(우측)이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준환 도의원(우측)이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고양일보] 오준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국민의힘, 고양9)이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광역의회 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준환 정책위원장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자 의회운영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정 주요 현안 사항을 조율하고 민생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서 서울시 등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이끌고,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추진 등 광역의회 간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의 현장을 찾아가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정책 드라이브’ 사업으로 현장 중심 정책 활동을 집중해오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북부 지역의 실효성 있는 대민 행정서비스 제고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접경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독자적 발전 방안으로 DMZ 관광 특화 콘텐츠 및 상품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 발의하고, 올 1월에는 ‘1기 신도시 정비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결의안’을 제안했으며, 고양시 일산신도시의 ‘일산 그랜드 플라자 안전 및 재건축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노후계획도시 및 구도심의 정주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이어서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제정해 도내 마을버스 업계의 생존권과 도민 교통권 보장에도 힘써 왔으며 고양시청과 대곡역을 잇는 식사트램 사업의 조속한 건설 및 GTX-A 노선 킨텍스 환승주차장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 의원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의원이 되고 싶어 부단히 노력한 결과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경기도민과 고양시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쉼 없이 발을 젓는 한 마리의 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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